‘택시’ 홍예슬 “유민상에게 대시 받았지만… 사귀자는 말에 차라리 총 쏘라 했다”

‘택시’ 홍예슬 “유민상에게 대시 받았지만… 사귀자는 말에 차라리 총 쏘라 했다”

기사승인 2015-12-23 09:2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민상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후배에게 온정을’이라는 주제로 개그계 대들보 장동민, 유상무가 개그맨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우먼 이은지, 홍예슬, 개그맨 홍경준,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홍예슬은 “대시란 개그맨이 있냐”는 질문에 유민상을 언급했다. 홍예슬은 “유민상이 영화 보자고 문자한 적이 있다”며 “동기를 데려갔더니 굉장히 실망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유민상이 다음날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더니 ‘사귈래? 아니면 총 맞을래’라고 해서 ‘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유민상은 홍예슬의 이상형이 성시경이라는 말에 성시경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이에 홍예슬은 “어떻게 해야 되나 망설이다 ‘성시경 노래는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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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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