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에이전트 “맨유행? 아직까진 몰라”

무리뉴 에이전트 “맨유행? 아직까진 몰라”

기사승인 2015-12-23 11:41: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조세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행에 대해 “제안이 없었다”고 밝혀, 무리뉴의 향후 행보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멘데스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 ‘글로보 에스포르테’에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고, 실제로 정해진 것도 없다”며, “무리뉴의 맨유 행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지난 18일 첼시와 상호합의하 계약해지했다. 그러나 그는 휴식 없이 다른 팀으로의 이동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선데이타임즈’는 19일 “AS로마 구단주가 무리뉴와 런던 시내에서 식사를 했고,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하지만 무리뉴가 정중히 거절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 언론이 맨유행을 점쳤다. 무리뉴는 과거부터 맨유의 레전드 감독인 퍼거슨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으며, 퍼거슨 은퇴 당시 차기 감독 1순위에 꼽혔던 그였다. 맨유 감독으로의 부임이 그리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사가 선을 그었다. 아직 영입 제의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 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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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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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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