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스누퍼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신인백서 9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누퍼는 산타나 루돌프 머리띠를 귀엽게 쓰고 팬들을 위해 트리를 만들었다. 또 태웅은 탬버린, 세빈은 트라이앵글, 상일은 우드블럭, 상호는 쉐이커, 수현은 피아노, 우성은 카우벨을 연주하며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불렀다.

이외에도 멤버 상일은 “곧 있을 24일 첫 번째 팬미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밝혀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드메이의 관계자는 “바쁜 활동 중에도 멤버들이 팬 분들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트리 장식도 하고, 악기도 배우며 캐롤을 연습했다. 24일 저녁 7시 서울 서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팬미팅을 위해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데뷔 후 2016년 기대주로 빠르게 성장한 신인 남성 6인조 아이돌 스누퍼는 공식 방송 활동 마무리 후에도 브라운관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I'm C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갖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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