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부상복귀 후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 리그에서 골사냥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자정(한국시간) 홈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틀 뒤인 29일 자정에 곧장 왓포드 원정을 떠나야하기 때문에 최소 둘 중 한 경기에선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손흥민은 후반 조커로 투입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이번 박싱데이를 맞아 자신의 모든 기량을 쏟아 부어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부상복귀 이후 9경기째 골을 못 넣고 있는 손흥민으로서는 공격수의 중요 척도가 되는 골을 박싱데이 기간 동안 넣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난생 처음 만난 청년에게 이끌려…기차역에 울려퍼진 즉흥 연주
[쿠키영상] '15세의 영웅' 3명의 소녀를 감싸다 대신 총 맞고 사망한 소년
[쿠키영상] 결혼식을 중단시킨 꼬마 하객의 '급한' 용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