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뮌헨에서의 결별을 선언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의 부임이 임박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위르겐 클롭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의 명장 둘이 모두 EPL로 오게 된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시티의 회장과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며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오래 전부터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었다. 특히 얼마 전 뮌헨이 차기 시즌을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한다는 소식을 공표하자 과르디올라에 대한 구애 수위를 더욱 높였다.
최근 독일 언론들도 일제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행을 유력 보도하기도 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 맨시티를 이끈다고 전하며 그의 계약기간으로 3년, 연봉으로 2,500만 유로(약 320억 원)라고 구체적 금액까지 명시했다.
현재 과르디올라는 휴식기를 가지며 가족들과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차에 쌓인 눈 치우는 방법도 가지가지~
[쿠키영상] 합기도 사범이 전하는 '궁극의 호신술'...검을 든 괴한을 만난다면?
[쿠키영상]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쩍벌춤'…레이샤 고은 섹시댄스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