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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4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본사와 자회사 이스트게임즈에 각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SW 사업총괄 정상원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자회사 이스트게임즈는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장(CFO 겸임) 이형백 부사장이 대표로 취임한다. 각각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해 이스트소프트(SW, 보안), 이스트게임즈(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줌인터넷(검색포털)으로 구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김장중 대표가 본사 및 자회사 대표를 겸직하며 사업을 총괄하던 체재에서 사업분야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회사의 신임 대표 선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상원 대표는 1999년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해 알툴즈 사업 총괄에서부터 알약 개발, 줌닷컴 포털 등을 맡아 왔다. 이형백 대표는 2008년 이스트소프트 코스닥 상장 이후 재무담당 최고 책임자(CFO)를 역임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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