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이틀 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박싱데이’를 맞아 선발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왓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27일 노리치 시티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한 이후 2일 만에 리그 경기다.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후 리그에서는 교체 출전만 이어갔다.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에서 19분 출전에 그쳐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박싱데이를 맞아 일주일간 3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도 29일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과 왓포드의 예상 선발출전 선수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만한 확실한 활약을 펼쳐야 한다. 복귀 이후 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만큼, 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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