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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5년 SW 취약점 신고포상제 우수신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신고자를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SW 취약점 발굴·조치를 위해 2012년부터 'SW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접수된 321건의 취약점 중 피해 심각성, 기술 난이도 등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융관련 보안프로그램 취약점 등을 신고한 고기완(㈜스틸리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공유기 취약점을 신고한 하동주(㈜NSHC)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이형섭(한글과컴퓨터분야·극동대학교)씨와 이종호(네이버분야·라온시큐어)씨가 수상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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