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작년 ‘박싱데이’에 결승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으나 짧은 경기 시간으로 제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지난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쳤다.
원정경기를 떠난 토트넘은 레넌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등 초반부터 기세에 눌렸으나 전반 45분 알리가 그림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으나 짧은 출전시간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라멜라, 알리, 에릭센이 위치했다. 중원은 캐롤과 다이어가 맡았으며 4백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요리스다.
이에 맞선 에버튼은 4-3-3 전술로 최전방에 루카쿠가 선 가운데 양 날개에 코네와 레넌이 자리했다. 미드필더는 클레벌리, 바클리, 배리가 위치하고 후방은 베인스, 모리, 스톤스, 콜먼이 맡았다. 골키퍼장갑은 하워드가 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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