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이제는 30줄에 들어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자신의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호날두는 스페인 언론 ‘엘문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은퇴 후 모든 자유를 누리는 ‘왕’이 되겠다고 전했다.
“코치나 감독으로 축구인생을 이어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호날두는 “5~10년 내에 은퇴를 하게 될 테지만 코치가 될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나는 대단한 커리어를 쌓고 있고, 그에 따라 돈, 차, 집도 생겼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며, “예를 들어 가족 혹은 친구들과 이번 주 토요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권투 경기에 정말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불평하고 싶지 않다. 정당한 희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은퇴 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 마치 왕처럼 말이다”고 덧붙였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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