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타이거즈가 ‘록스’라는 팀명을 달게 됐다.
타이거즈는 6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새 이름과 함께 소속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송경호(Smeb), 김태완(Wisdom), 이서행(Kuro), 김종인(PraY), 강범현(GorillA)와 함께 새로 합류한 윤왕호(Peanut)가 새 시즌 팀을 꾸리게 된다.
타이거즈는 작년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혜성같이 등장해 스프링시즌 11연승을 거두는 등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후원사가 경영 악화로 한 시즌만에 해체되며 새 스폰서를 찾아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새 후원사에 어필하기라도 하듯 타이거즈는 작년 11월 열린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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