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이광수 등 ‘2015 웨이보의 밤’ 초청 레드카펫 밟는다

송지효, 개리, 이광수 등 ‘2015 웨이보의 밤’ 초청 레드카펫 밟는다

기사승인 2016-01-07 15:04:59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중국의 대형 시상식에 한류 별들이 대거 뜬다. 중국 현지에 따르면 이광수, 개리, 송지효, 박진영, 비스트는 7일 열리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 개최 ‘2015 웨이보의 밤’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웨이보의 밤’은 매년 웨이보에서 중국 국내외 스타들을 초청, 한 해 SNS를 달군 톱스타와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현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형 행사다. 지금까지 ‘웨이보의 밤’에 참석한 스타들이 모두 수상을 했던 만큼, 한국을 대표해 참석하는 '런닝맨' 멤버들과 비스트, 박진영의 수상도 유력하다.

송지효, 이광수,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자들 가운데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핵심 멤버다. 개리와 송지효는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중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개리는 지난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유큐닷컴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현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또 비스트는 아시아 투어로 대세 한류돌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박진영은 지난해 ‘어머님이 누구니’로 가요계 대선배로의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2015년 한해 웨이보를 달군 중국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5 웨이보의 밤’ 시상식은 7일 중국 베이징 궈마오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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