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티니, 내달 2월 FIFA 회장 선거 후보 사퇴 선언… 항소는 계속

플라티니, 내달 2월 FIFA 회장 선거 후보 사퇴 선언… 항소는 계속

기사승인 2016-01-08 10:13: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전격 사퇴했다.

지난달 플라티니는 블라터로부터 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자격정지 8년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플라티니는 국제재판소 등에 항소의 뜻을 밝혔지만, 당장 내달 26일에 치러지는 선거에 나서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스스로 후보직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블라터는 “플라티니는 정직한 사람이다. 돈을 준 것은 합의에 따른 조치였다”면서, “FIFA 정관에 따르면 계약은 문서뿐 아니라 구두로도 할 수 있게 돼있다. 플라티니와는 구두 계약을 했다"는 해명을 한 바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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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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