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창작자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포텐업’ 공개

네이버, 웹툰 창작자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포텐업’ 공개

기사승인 2016-01-08 19:33: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에 웹툰을 올리는 아마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는 ‘포텐업’ 프로그램을 8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그동안 추진해온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최대 50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50만 원씩 두 달간 나눠 제공한다. 동일 작품은 최대 6번까지 선정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의 소개 이미지에는 ‘포텐업’ 마크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별점, 댓글, 조회수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편집부의 심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첫 번째 장학금 수여작은 총 40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포텐업’ 외에도 ‘2015 개그 올림피아드 공모전’ ‘대학만화 최강자전’ 등의 공모전을 통해 상금과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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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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