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은 스타필름기술을 사용해 2015년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구강용해필름’(타다라필)과 B형간염치료제 ‘씨엔테구강용해필름’(엔테카비르)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여러 제약사와 공동판매하고 있다.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파손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다.
CMG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OTF제형으로 제대로필(성분명 :타다라필)5mg 적응증의 하나인 전립성비대증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최초로 성공한 국내 유일한 제약사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PMS)가 완료되는 올해 5월 이후 허가신청, 9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미국에 등록 추진중인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 역시 국내에서 생동성시험을 성공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극복해 10월 중 국내최초 필름형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