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EXID 멤버 하니의 러브스토리 고백에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급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9.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7.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가 JYJ 준수와의 열애 인정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했다. 김준수를 만나게 된 계기와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 등을 설명했다.
하니는 방송 말미에 “저 때문에 속상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지금까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일궈낸 것들이 저 때문에 해를 입을까 겁이 난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5%, KBS2 신년특선 ‘북국대여정, 백야의 땅’은 2.9%를 각각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