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포미닛이 약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음달 1일 컴백한다.

포미닛은 다음달 1일 정오 미니 7집 음반 ‘액트 세븐(Act.7)’을 발매한다. 지난해 2월 국내외 ‘트랩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쳐(Crazy)’ 활동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음반명인 ‘액트 세븐’은 2016년 일곱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포미닛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겠다는 멤버들의 중대한 포부가 담긴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을 위해 포미닛 멤버들은 곡 참여는 물론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제작 및 활동 전반에 심도 깊게 참여했다고. 또 미국 유명 DJ인 스크릴렉스와 협업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은 이번 컴백에서 ‘센 언니’ 콘셉트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이에 앞서 포미닛은 20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미닛 이즈 백(4MINUTE is Back!)’ 이라는 내용과 함께 컴백정보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M’이라는 심플하지만 강렬한 로고와 새 음반 발매일, 음반명을 전격 공개한 포미닛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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