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여자인 줄 알았더니… 그룹 업텐션 선율 ‘충격반전’

‘복면가왕’ 어우동, 여자인 줄 알았더니… 그룹 업텐션 선율 ‘충격반전’

기사승인 2016-01-24 10:3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 어우동의 정체가 그룹 업텐션의 선율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캣츠걸이 5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가운데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공개됐다.

이날 ‘어우동’은 소찬휘의 ‘티어스’를 열창했다. 남다른 고음으로 청중들을 휘감았던 어우동의 정체는 바로 남자. 그룹 업텐션의 선율이 어우동의 가면을 벗고 나타나자 연예인 판정단은 “정말 남자 맞느냐. 못 믿겠다”며 “어떻게 티어스를 부를 수 있는 거냐”고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업텐션 선율은어우동 가면을 벗은 뒤 “이렇게까지 올라가지는 못했는데 연습하니까 차츰차츰 음역대가 넓어지더라. 판정단분들이 많이 칭찬해주셔서 더 울컥했다”고 했다.

또 선율은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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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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