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패션 재벌 등극… 홍콩·마카오 등 46개 매장 보유

제시카, 패션 재벌 등극… 홍콩·마카오 등 46개 매장 보유

기사승인 2016-01-26 10:46:55
제시카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패션 사업으로 신흥 재벌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신(新) 부자의 탄생! 억대 수입 자랑하는 신흥 재벌 스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8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선글라스 브랜드를 론칭한 제시카는 현재 의류와 액세서리, 화장품까지 잇따라 출시하며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제시카의 열애설 상대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브랜드 론칭 당시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중국과 마카오 등 아시아에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픈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가 현재 가족과 거주하고 있는 청담동 소재 빌라는 시세 80억원 이상을 호가하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차량은 1억4000여 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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