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프리미엄 유아책상 브랜드 ‘코로코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 간 롯데백화점 분당점 5층 유아 행사장에 약 33㎡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을 맞는다. 전 제품에 20% 특별할인율이 적용된다.
지난해 8월 국내에 론칭한 ‘코로코로’는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까지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번 백화점 행사를 할 때마다 유아동 자녀들의 선물로 입소문이 난 결과라는 게 코로코로측의 설명.
또한 코로코로는 디스플레이보다 시연에 집중하는 홍보방침으로, 일단 유아책상에서는 보기 드문 유니크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길을 끈 후 예상치 못한 멀티기능을 시연을 통해 보여줘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실제 코로코로 판매사원들은 매장에 고객이 방문을 하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제품을 굴릴 준비를 한다. 일본어인 ‘코로코로’는 우리말로 ‘대굴대굴 굴러가는 모양’을 뜻하는데, 이는 제품의 트랜스포머(변신)기능과 직결된다. 나사를 풀고 조이거나 위치를 바꾸는 번거로움 없이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굴리는 방식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또 저중심 안전설계로 유아매트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한 세트만 구입하면 다용도 사용이 가능해 가성비도 좋다.
여기에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의 주된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킨 SE0등급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고 빠는 유아기의 습성을 고려해 까다로운 일본식품위생법상의 안전성테스트도 통과했다.
한편 코로코로는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책상 1개와 의자 2개로 구성된 아이보리, 블랙월넛, 내추럴 3종 세트와 레드, 그린, 블루, 내추럴 4종 ‘베이비체어(유아의자)’ 및 레드, 그린, 블루 3종 단품 컬러 체어를 판매한다. 안전봉과 벨트를 탈 부착하는 방식 의 ‘코로코로 베이비체어’는 이유식의자부터 독서의자까지 폭넓은 사용이 가능해 출산 및 백일선물로 인기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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