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불화설 정면돌파… “오해가 쌓여도 풀리면서 단단해지는 것”

엠씨더맥스, 불화설 정면돌파… “오해가 쌓여도 풀리면서 단단해지는 것”

기사승인 2016-01-27 16:3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2014년초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에 참여했으나,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력에 여론이 악화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시기에 멤버 제이윤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7년 버렸네”등의 글을 SNS에 남겨 이수를 겨냥한 듯 하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고, 불화설이 불거졌다.

27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이수는 이에 관해 “부부도 결혼생활을 하면 싸운다”며 “사람과 사람이 만났기 때문에 다툼이 항상 있다. 저희는 세 명이고 각자 성향, 성격도 다르다. 오해도 쌓이고 풀지 못할 것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밖으로 표출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이 쌓이거나 풀리면서 점점 단단해진다고 생각한다”는 이수는 “대중이 불화로 받아들이는 건 안타깝지만 세 명이 함께 음악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정규 8집 앨범 ‘파토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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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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