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열사’ 김부선, 아파트 관리비 법정싸움이 총선 출마로 이어졌다… “섹시한 정당 만들겠다”

‘난방열사’ 김부선, 아파트 관리비 법정싸움이 총선 출마로 이어졌다… “섹시한 정당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6-02-01 12:5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난방열사’ 배우 김부선(55)이 4·13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부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김부선은 출마 지역을 밝히지 않았으나 자신이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부선은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아파트 정원을 만들겠다”며 “비리 없는 투명한 관리비회계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벗님들 도와달라"면서 "어디에다 (후보) 등록해야 하느냐. 늦지는 않았겠느냐”고 밝혔다.

김부선은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활동을 거쳤으며 2014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관리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법정 싸움을 벌여 ‘난방열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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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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