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2017 재수 성공 공부법 특강’에서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은 수능 난이도에 따른 맞춤 학습법을 강조했다.

송 대장은 수능을 9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학습 전략을 치밀하게 짜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에서 송 대장은 "수능 난이도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3월이나 6월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수능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그 학습 리듬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이투스 심우철 강사가 ‘1년 만에 정복하는 영어 전략’, 정승제 강사가 ‘포기할 필요가 없는 수학 전략’, 스카이에듀 이근갑 강사가 ‘재수생이면 더 잘할 수 있는 국어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공부혁명대는 2월 중 고3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혼자 공부하는 재수생'을 위한 독학 재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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