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대교어린이TV는 5일 새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딱 어린이TV’를 발표하고, 이에 맞춰 채널 네트워크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대교어린이TV측은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에 대해 "국내 어린이에게 딱 맞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채널 네트워크 디자인도 개편됐다. 오는 6일(토)부터 채널 특성을 보여주는 채널 ID 영상 4종과 함께 프로그램 시청 연령 고지 등의 네트워크 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슬로건 개편을 기념하며 2월 6일(토)부터 26일(금)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채널 ID 영상 중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편을 시청한 후, 노래 가사를 개사해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에 응모하면 매월 베스트 영상을 선정해 시청자가 만든 채널 ID를 방영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개편을 시작으로 ‘스마트시대 No.1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또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에도 주력하며,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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