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北 장거리 로켓 리스크 대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

한국은행, 北 장거리 로켓 리스크 대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6-02-05 21:06: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은행은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주열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장병화 부총재, 서영경·김민호·윤면식 부총재보 등이 참석한다. 회의를 통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시장안정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북한이 오는 8∼2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제의 불안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주요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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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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