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허찬미가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 허찬미는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해 “소녀시대가 결정되기 전에 이 곡을 녹음한 적이 있었다”며 “소녀시대 멤버가 됐을 수도 있는데 제가 이 노래를 부르니깐 새롭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허찬미는 고음부분에서 치명적인 음이탈 실수를 했고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한다. 연습생들은 3개월 간의 미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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