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건양대병원 소아외과·알레르기내과 신설

건양대병원 소아외과·알레르기내과 신설

기사승인 2016-02-11 10:01: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건양대병원이 소외외과와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소아외과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의 박시민 교수를 초빙해 선천성 기형과 소아 대장항문질환, 탈장, 음낭수종, 소아 외상 등을 진료한다.

한편 알레르기내과에서는 김지혜 아주대병원 교수가 알레르기 천식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 분야의 진료를 맡는다.

병원 측은 이 외에도 안과 정재훈 교수(前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송지혜 교수(前 서울성모병원) 등 15명의 신규 의료진을 확보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