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했다”

이태임 “예원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했다”

기사승인 2016-02-12 00:20:55
이태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휘말렸던 예원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bnt 측은 11일 최근 이태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총 4가지 콘셉트를 소화한 이태임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다리를 꼽은 그는 “일주일에 2~3일은 요가로 보디라인을 가꾼다”며 “식단은 1일 1식, 3시~4시 사이에 먹고 싶은 한 끼만 챙겨먹는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전했다.

예원과의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라며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예원과 동반 출연 제의를 받았던 ‘SNL’을 언급하며 “예원 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되었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후 예원 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