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가수 이애란이 11일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그간 무명생활이 길어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하지 못했다"며, "이제 관리를 좀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백세인생' 무대를 선보인 이애란은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고 노래를 불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100세 건강의 골든타임 70대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애란은 "우리 아버님이 96세에 돌아가셨다. 괜히 아버님이 좋아하셨던 된장찌개나 된장국을 찾게 되더라. 이제 관리 좀 해보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는 이애란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나래, 제국의아이들 광희, 방송인 현영, 레이양, 배우 선우용여, 김기현, 가수 이애란 등이 패널로 출연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빈 페트병을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순간,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
'유령신부' 팀 버튼 감독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쿠키영상] '위기일발' 순식간에 등산로를 덮친 산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