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스타 강사 김미경이 전격 출연했다.
김미경은 스타 CEO들의 스피치 선생님이자 기업교육 강사, 라이프코치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히 통찰력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국민 강사’의 반열에 오른 그녀는 이날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 ‘김미경의 인생 비법 - 넘어져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솔한 강연을 했다.
김미경은 “저도 굉장히 많은 실패를 하며 살았다. 실패는 2개 모자란 성공이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해 흡입력 있는 강연으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술주정뱅이 남편을 피해 아이 셋을 혼자 키우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견뎌온 한 젊은 어머니를 만난 경험담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출연한 에바는 사연을 듣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미경은 “가장 비참한 순간을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살자”라는 말과 함께 모든 이에게 ‘살아낸 자격증’을 주고 싶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외에도 김미경의 딸에게서 온 특별한 편지 한 통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낳았다. 편지는 그동안 워킹맘으로 살아오며 자신에게 무심했던 엄마의 모습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김미경은 “바쁘다보니 챙겨주지 못한 딸에게 늘 미안하다”며 딸이 만들어준 김치로 ‘김치 메밀 전병’만들기에 도전했다. 김미경은 요리가 시작됨과 동시에 허둥지둥하며 신효섭 셰프의 말에 의존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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