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전역하자마자 또 군인 역? 개의치 않는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전역하자마자 또 군인 역? 개의치 않는다”

기사승인 2016-02-22 14:52:55
송중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전역하자마자 또 군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중기는 “주위에서 전역하자마자 또 군인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더라. 정작 저는 개의치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 대본을 병장 진급 2개월 전에 봤었다. 그때 든 생각은 ‘이 대본은 안 할 수가 없다’였다. 업계에서 유명한 작품이었고,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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