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민종 애인” 또 스토킹한 30대女

“나? 김민종 애인” 또 스토킹한 30대女

기사승인 2016-02-24 13:56: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을 스토킹한 30대 여성이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민종의 집 문을 두드리고 인터폰 액정을 깬 혐의(재물손괴·주거침입)로 황모(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달 4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 한 아파트 18층에 있는 김민종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면서 김민종을 찾다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자신이 김민종과 연인 사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종의 집 주소를 알게된 경위에 대해선 진술을 거부했다.

경찰은 황씨가 작년 10월에도 김민종을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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