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첸, 중국인으로 오해? “경호원이 몰라보고 밀칠 정도”

‘라디오스타’ 엑소 첸, 중국인으로 오해? “경호원이 몰라보고 밀칠 정도”

기사승인 2016-02-25 00:0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첸이 중국인으로 오해 받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첸은 지난 2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한국인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시더라”라며 과거 공항에서 팬으로 오해받은 경험을 밝혔다.

첸은 “공항에 가면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는데, 유난히 소란스러워 VIP 통로로도 못 가는 날이 있었다”며 “경호원들과 함께 가는데 내가 열에서 이탈했다”고 말했다. 이어 첸은 “그런데 중국 경호원이 나도 멤버인지 모르고 나를 잡고 밀어버렸다”며 “너무 당황해서 몇 초 서있었더니 한국 경호원이 챙겨줬다”고 전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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