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주부 김 모씨는 고민이다. 화장실 난방 고장으로 물이 세어 며칠째 화장실 바닥이 흥건했다. 수리를 해야 하는데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할지 난감했다. 큰 공사로 이어지면 어쩌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작년에 거실 전등이 고장나 출장 기사를 불렀는데 큰 비용을 지불했던 기억도 났다.


이제는 안심이다. 스마트폰 앱에서 ‘슈퍼맨 서비스’를 다운받으면 된다. 슈퍼맨 서비스는 복잡한 유통구조와 수수료가 없이 건축 관련 전문업체 혹은 기사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불러주는 국내 최초의 건축 플랫폼 서비스이다.

슈퍼맨은 이달 25일 일산 킨텍스 건축박람회 에서
‘슈퍼맨 서비스’ 공식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건축 플랫폼 서비스에 돌입한다.

슈퍼맨서비스는 불필요한 유통구조를 없애고 소비자와 공급자를 빠르게 연결시켜주며 일반소비자들도 건축전문가들의 다양한 건축서비스 상품(인력, 도배, 목수, 전기, 조경, 인테리어설비, 상하수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들은 이 플랫폼의 공유정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직접 선정하며 공급사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퍼맨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여 건축 관련 시장에 대한 접근이 다양하고 유연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의견과 평가가 실시간 반영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쌍방향 평판관리 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맨 서비스 론칭 행사는 서울, 경기지역의 80여개 지역 서비스 센터장들과 건축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슈퍼맨서비스 사업 소개와 ‘모두가 기다리던 건축정보시장을 오픈하다’라는 주제로 쌍방향 토론 쇼가 진행된다.

슈퍼맨 김태훈 대표이사는 “슈퍼맨서비스는 건축 관련 인적 자원과 유통회사, 제조 기업을 네트워크로 묶어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건축 관련 기업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건축정보시장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건축 서비스시장의 수요는 대폭 증가하고 있는데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식에 큰 변화를 필요했다”며 “슈퍼맨 서비스가 건축 관련 시장에서 소비자의 접근성과 업체들의 투명성 및 전문성을 높여 국내 건축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맨 서비스는 모마일 앱을 통해 ‘슈퍼맨 서비스’를 검색하여 다운 받을 수 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