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음악 포털 벅스는 비틀스 국내 첫 디지털 음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벅스는 비틀스의 17장 앨범을 일반 음원과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버전으로 제공한다. FLAC은 CD 수준의 깨끗한 음원 대역을 유지하며 압축된 고음질 디지털 음원이다.

비틀스를 잘 모르는 10~20대를 위해 ‘21세기 디지털 세대를 위한 비틀스 개론’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도 준비했다. 음반판매량, 차트 성적 등의 단순 정보 나열에서 벗어나 비틀스의 음악이 지닌 가치와 특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비틀스의 17개 앨범 목록과 공식 홍보영상을 담은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비틀스 앨범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벅스는 다음달 28일까지 비틀스 공식앨범 음원을 가장 많이 내려 받은 이용자에게 67만원 상당의 ‘비틀스 모노앨범 LP 박스세트(The Beatles Mono LP Box Set)’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 곡 이상의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한 5명에게는 비틀스 오리지널 LP 앨범을 증정한다.

또한 홍대·강남역·판교 등에서 벅스가 진행하는 비틀스 앨범 옥외광고를 촬영해 벅스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비틀스 스마트폰 케이스, 비틀스 관련 도서 등을 제공한다. ideaed@kukinews.com

[쿠키영상] '캥거루 케어의 기적' 680g 미숙아를 살려낸 눈물겨운 모성애
[쿠키영상] 골프장에 불청객들
[쿠키영상] 사랑스런 '쪽쪽이' 쟁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