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SK텔레콤은 직매입 기반 중고거래 ‘딜라이트(DealLight)’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서울 베이비키즈 페어(이하 서베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딜라이트’는 ‘직거래 시 발생하는 판매자, 구매자 양측의 번거로움과 불안감을 해소’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의 중고제품을 회사가 위탁받거나 직접 매입해 수리, 세척 작업 등을 통해 제품 가치를 향상시켜 재판매하는 신개념 중고거래 서비스로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생활가치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다.
딜라이트가 특히 강조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는 수도권 지역 고객 대상 직배송 서비스로 △딜라이트 배송 담당 직원인 일명 ‘딜라맨’이 제품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제품을 수거·배송하는 시스템 △꼼꼼한 고장 유무 점검 및 세척까지 해주는 ‘딜라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피로 인해 직거래가 번거로웠던 유모차와 카시트를 비롯해 유아용품, 유아서적 중심으로 중고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딜라이트는 이번 서베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안정열 T-Valley 상무는 “서울 베이비키즈 페어 참여를 통해 SK텔레콤이 선보인 딜라이트를 직접 소개해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합리적 육아 소비라는 새로운 생활 가치 개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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