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가 비즈니스 정보 관리 도구인 네이버 마이 비즈니스(NMB)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NMB는 사업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위치 정보 등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업체정보를 등록·노출 혹은 삭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사업주가 정확한 정보를 등록하면 약 10분 내에 노출할 수 있다. 개편 정엔 등록에서 노출까지 3일 정도 소요됐다.
네이버가 자체 보유한 170만개의 데이터와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등록된 업체정보의 품질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다. 알고리즘에 의해 걸러진 업체 정보는 재검수 후 노출 여부가 결정된다.
정보 삭제도 간소화됐다. 업체명 변경이나 폐업으로 인해 기존 업체 정보의 삭제가 필요할 때 서류 제출 등을 요구했던 기존 절차를 변경해 ARS 확인만으로도 삭제할 수 있게 했다. ideaed@kukinews.com
[쿠키영상] 집요한 구애에도 끝까지 '싫어'
[쿠키영상] '휴~' 쌍둥이 아빠의 기진맥진
[쿠키영상] 섹시 듀오의 엉덩이춤…여성댄스팀 '웨이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