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교관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4기 멤버들이 국군의무학교에서 첫 점호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8명의 교육생들은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담당교관에게 크게 혼이 났다. 교관은 특히 차오루를 언급하며 “목소리가 그것밖에 안 나오냐”고 다그쳤다.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섭지만 가부장적인 남자 좋아한다. 혼나면 내가 어디 못하는지 알게 된다”며 “그럼 고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