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동대문 ‘K-live’에서 오는 11일부터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 공연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K-live는 K-pop 홀로그램 전용관으로 2014년 1월 개관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관람객 20만명(외국인 비중 약 45%)을 기록했다.
렛츠고는 세계 일주를 테마로 한국, 중국, 그린란드 등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비언어 공연으로 그려낸 미술 쇼다. KT와 ㈜드로잉쇼가 공동 제작했다.
K-live는 3명의 공연자가 실제로 등장해 홀로그래픽 영상과 실재가 혼재되는 극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인도한다.
동작인식·음성인식과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합성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오후 8시15분부터 롯데피트인 9층 홀로그램 전용관에서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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