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남몰래 5년 동안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송중기, 남몰래 5년 동안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기사승인 2016-03-08 00:20:55
송중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중기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블로그에는 ‘착한 연예인 송중기의 알려지지 않은 선행’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송중기는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노랑리본을 만드는 행사에 참여했고, 시사회 쌀화환 기부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 하는 활동을 해왔다.

비공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는 송중기는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군 복무 중에도 수 천 만원을 후원했다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전했다.

송중기는 군 군역 후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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