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김숙이 남편 윤정수에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는 최근 ‘아내’ 김숙이 MC를 맡고 있는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케미’를 뽐냈다.
녹화 당시 윤정수는 게스트로 동반출연한 김영철과 인사를 나누며 웃음유발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윤정수와 김영철을 바라보던 김숙이 “사실 정수 오빠 이전에 영철 오빠랑 결혼하려고 했었다”며 뜬금없는 메가톤급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갑작스럽게 김숙의 고백을 들은 윤정수는 둘 사이를 꼬치꼬치 캐물으며 “1억 1000만원 내놔라”며 가상결혼 계약 관련 사항을 들이댔다.
과거의 남자 김영철과 현재 남편 윤정수, 그리고 김숙의 아찔한 만남은 8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