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봄 꽃 투어’ 다양한 봄 이벤트 마련

아침고요수목원, ‘봄 꽃 투어’ 다양한 봄 이벤트 마련

기사승인 2016-03-11 00:35:55

"봄꽃 알람, 온실 스탬프 투어, 씨앗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봄 향기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해 손님맞이에 나선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봄을 가져가세요 ? 봄꽃 알람’, ‘온실 스탬프 투어 - 봄의 조각을 찾아서’, 야생화 씨앗 나눔 행사 등 방문객이 갓 싹튼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가져가세요 - 봄꽃 알람’은 이른 봄, 수목원 내에 핀 꽃을 안내하는 행사다. 오는 14일부터 봄나들이 봄꽃축제 기간까지 실시된다. 방문객이 쉽게 꽃을 찾아갈 수 있도록 원내 곳곳 봄꽃 알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꽃 알람’은 봄꽃지도 안내판, 미리 보는 봄꽃 입간판, 화살표 등으로 표시되며, 봄꽃지도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매표소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에 핀 꽃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자 수목원 실내외에 꽃 사진 설명 라벨을 부착하고, 아침고요수목원 공식 홈페이지에 식물도감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직접 봄소식을 전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봄을 가져가세요-나는야, 봄꽃 알림이!’는 방문객이 봄꽃알림이가 돼 SNS에 봄소식을 전하는 이벤트이다. 갤러리 내에 전시된 봄꽃 알람 섹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검표소에 방문하면 매회 선착순 10팀에 한하여 다육식물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 내에 마련된 봄꽃 알람 섹션에서는 야생화 사진 영상 시청과 더불어 봄 식물 전시를 관람을 할 수 있다.

‘온실 스탬프 투어-봄의 조각을 찾아서’는 온실을 방문한 후 스탬프를 찍는 행사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매표소에서 받은 봄꽃 투어 지도에 산수경온실과 초화온실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후 검표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20팀에 한하여 무료로 다육식물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야생화 전시회 ‘야생화가 있는 풍경’과 연계되어 야생화 씨앗 나눔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진행되며 할미꽃, 매발톱 씨앗을 요청하는 방문객에 한하여 선착순 10팀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할미꽃, 매발톱 씨앗은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야생화전시회 ‘야생화가 있는 풍경’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열리며, 118개 종 182개 화분이 작은 마을 모형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여자들 쇼핑 중 남자들의 '처량한' 모습

김태희 "쉬는 날, 민낯으로 지내요"...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뷰티 아이템 소개

[쿠키영상] 탈모로 왕따 당하는 침팬지"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