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MCN(Multi-Channel Network) 분야를 대표할 단체가 출범했다.
엠씨엔협회(MCNA)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창립총회와 2부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됐다. 60여개 MCN 관련 회원사들과 소속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미디어 등 연관산업 종사자, 정부기관, 학계전문가 등 MCN 관계자 2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초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부문장은 “MCN 산업은 전통 미디어 산업을 보완할 차세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핵심 콘텐츠”라며 “앞으로 사업자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 협회 회원사들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구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국장은 “엠씨엔협회가 국내 MCN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방송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씨엔협회는 이성학 협회장을 비롯해 6명의 이사진(조윤하 비디오빌리지 대표,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명승은 앳스퀘어 이사, 김우정 제다이 대표,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 감사, 사무국 및 6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사단법인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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