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이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위한 '함께 모여 즐기는 보드게임 워크샵'을 연다.

티처빌은 "원격연수로 진행되고 있는 ‘보드게임으로 즐거운 수업 행복한 교실’ 연수와 관련하여,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 체험을 교사들이 요청함에 따라 현장연수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6일(토) 신당역 인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연수 신청은 티처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터처빌에 따르면 보드게임 학습놀이는 문제해결력, 수리능력, 공간지각력, 의사소통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학습적 효과와 사회성, 도덕성, 집중력, 배려심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서적 효과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드게임으로 즐거운 수업 행복한 교실’ 연수는 보드게임과 학습을 접목하여, 학생들과 놀이로 소통하며 재미있게 수업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연수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게임의 규칙과 기본 설계를 습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의 법칙을 활용해 교과와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활동을 제작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수업 방법을 배운다.

티처빌 관계자는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즐겁게 공부하며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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