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줄기세포를 연구?개발하는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74억92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11% 증가하며 매출 최고치를 경신해 가고 있다.

매출액은 칼로덤과 홀로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대비 754백만원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 13억6829억원, 당기순이익 14억74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회사 측은 “R&D 투자확대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및 일회성의 비경상적인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그러나 올해도 매출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전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전체 매출액의 99%가 핵심 기술에 기반한 세포치료제 매출이라는 점에서 동종회사들과는 차별되는 면모를 보여준다. 재생의료 전반의 R&D 포트폴리오 확대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증축을 위해 상반기 신공장 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독보적인 세포배양기술을 바탕으로 한 연관산업 진출도 계획중이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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