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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한가로운(?) 어느 교실의 풍경이 묘한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자습시키고, 노트북으로 웹서핑 중인 선생님.
노트북과 빔프로젝터의 연결을 미처 끊지 않아
선생님의 은밀한 사생활이 스크린에 다 노출됐는데요.
선생님은 온라인 쇼핑몰 페이지에서
란제리를 입은 여성 모델들의 섹시한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 집중한 탓인지,
민망한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웹서핑을 이어가는데요.
영상 공개한 학생은
"선생님은 자습이 끝난 후 다른 수업으로 이동해
이런 상황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충격과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자신의 낯뜨거운 모습을 영상으로 마주했을 선생님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Jassi J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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