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해리-손승연, 박정현 성대모사부터 런닝 랩까지… 누가 더 잘하나

‘슈가맨’ 이해리-손승연, 박정현 성대모사부터 런닝 랩까지… 누가 더 잘하나

기사승인 2016-03-16 00:05: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팬들도 인정하는 가창력의 소유자 이해리와 손승연이 '슈가맨' 승리를 놓고 격돌했다. 두 쇼맨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장기자랑과 디스전을 펼치며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다비치 이해리와 손승연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쇼맨 자격으로 출연했다. 자타공인 엄청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성대모사와 닮은꼴 찾기 등 장외대결로 웃음을 줬다.

우선 이날 '슈가맨'에서 이해리는 박정현 성대모사에 나섰다. 박정현이 부른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자 '슈가맨'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다 성대모사에 능하다"며 "분석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이때 유재석과 눈이 마주친 산다라박은 "전 못합니다"라고 지레 겁먹고 기권해 웃음을 줬다.


이어 '슈가맨' 쇼맨 손승연은 별명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MC 유희열은 "별명이 립스틱 바른 여자 대성이"라고 소개했고, 손승연은 씁쓸하게 웃으며 "맞아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손승연은 삽승연이라는 또 다른 별명에 대해 "앞머리를 다 풀고 활동하다 보니 생긴 애칭"이라고 설명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