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소녀시대 수영, 시각장애인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연다… 수익금 전액 기부

소녀시대 수영, 시각장애인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연다… 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승인 2016-03-18 15:0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연다.

수영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영동대로 SMTOWN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자선 바자회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를 개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수영과 송자인 디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맨투맨 티셔츠와 에코백은 물론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전 멤버의 친필 사인 물품 및 기부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망막 세포 변색증’이라는 희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 뜻 깊은 곳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수영은 이미 지난해 2월에도 시각장애인 돕기 특별 바자회를 개최해 자신이 마련한 기증품과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후원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일’ 사회봉사단도 참여, 함께 물품 판매 및 진행을 도와 더욱 훈훈한 자선 바자회를 만들 전망이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교통경찰이 건넨 티켓에 눈물이 주르륵...여자에게 무슨 일이?

[쿠키영상] 'CG 아님!' 모래사막에 피어나는 얼음꽃

[쿠키영상] "감히 여자애를 괴롭혀?" 사범에게 주먹 날리는 용감한 소년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