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UN출신 김정훈, ‘꽃을 쓴 남자’로 복면가왕 무대 올라

17년차 UN출신 김정훈, ‘꽃을 쓴 남자’로 복면가왕 무대 올라

기사승인 2016-03-20 18:25: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17년차 가수 UN의 김정훈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났다.

20일 26대 가왕 선발전 1라운드로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세 번째 듀엣 대결 무대에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나섰다.

두 가수는 쿨의 ‘All For You’를 통해 감미롭고 따듯한 음색을 선사했다.

판정단의 심사 결과는 60대 39로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1라운드 탈락 뒤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꽃을 쓴 남자 얼굴의 주인공은 김정훈이었다.

김정훈은 무대가 끝난 뒤 “속이 시원하다. 내 목소리를 알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모르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서 노래를 하면서 이런 의견을 들은 적이 없는데 과외를 받은 느낌이다. 자주 이런 무대를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서 서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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