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행이 잠정 확정됐다. 이제 맨유가 무리뉴를 영입하지 않을 경우 251억원의 위자료를 구단이 지불해야 한다.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 등은 2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오는 7월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언론은 이를 대변할 구체적인 근거로 "맨유가 6월 1일 전까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지 않으면 1500만 파운드(약 251억원)을 무리뉴감독에게 지불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5월을 넘기면 500만 파운드, 6월을 넘기면 1000만 파운드를 추가로 내놓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이미 자신의 플랜을 갖고 있다"며,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영입 후보 1순위로 이미 거론한 상태다. 이 외에도 5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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